산행정보

동남아의 제일 높은 산, 키나발루 트레킹(동영상입니다.) : [바로 보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남아의 제일 높은 산이다 는 것, 정상의 풍광이 압도적이다는 것 말고는 여행의 재미는 없는 곳이다.
모든 것이 너무나 잘 갖추어져 있고, 그 순서만 따르면 되는 모양새이다...

일단 개인 자격으로 산행을 하려면,
라반라타 산장이 예약이 되어 있어야 키나발루 등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산장의 예약 방법은 없다?? 홈피가 죽어 있거나, 가격이 엄청 비싸다... 황당...

어찌어찌 다녀와서 보니
수트라하버리조트란 회사가 키나발루 산을 장기 임대를 해서
라반라타 산장 숙박권을 현지 여행사에 판매를 하는 형태라고 한다.
주민들은 수트라하버리조트에 직원으로(가이드 등등)으로 일하는 분위기이다.
주민들은 수트라하버리조트 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위기? 이나
여행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엄청 올려 놓았다.
당신이 아니라도 올 사람은 많다는 느낌이고, 실제 산장은 무척 붐빈다...ㅎㅎ

1. 개인자격으로 예약하는 방법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참조 사이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cecat&logNo=220943110102)
라반라타 산장 담당자에게 이메일(info@suterasanctuarylodges.com.my) 을 보내면 된다.
답장이 있으면 식사 5회 포함 1박 요금은 한화로 20만원대. 체크인일 기준 최소 1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
그러나, 답장이 없을 때도 있다.
그 외 현장에서 지불하는 비용이 있다.
1) 입장료: 15링깃
2) 입산허가서: 200링깃
3) 등산 보험: 7링깃
4) 가이드: 230링깃 (최대 5명까지 이용 가능)
5) 키나발루산 관리사무소에서 팀폰 게이트까지 버스 이용: 17링깃 (4명까지 이용 가능)
이렇게 하면 40만원보다 조금 적다.

2. 현지 여행사를 통하는 방법
http://www.mountkinabalu.com또는
http://www.amazing-borneo.com 를 이용하여 2D1N (2일 1박) 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그러나 예약하려고 보면,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누어 외국인은 65만원정도이다.

3.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한인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숙박조건으로 40만원에 예약을 대행했다.
이것이 제일 편한 방법인것 같다.
인터넷에서 "코타키나발루 한인 게스트하우스" 로 검색을 하면 많이 나오고, 우리는 마리하우스을 이용했다.

4. 한국 관광 상품 이용하기
여러 여행사가 있는데, 저렴한 것이 150만원 선이다.

그 다음은 튼튼한 다리로, 가이드와 같이, 쉬엄쉬엄 걸으면, 고소가 없다면, 정상에 갈 수 있다.
그리고, 하산시 중요한 것은, 워낙 큰 고도차로(2200m) 내려오므로 무릅이 아플수 있으므로, 천천히 즐기면서 하산을 하는 것이 좋다.

*. PC용 e산경표에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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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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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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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
20만원대의 저렴한 항공권이 많으므로, 산장만 예약하면 부담없는 트레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