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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트레킹, 10대 트레킹? 안내입니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9-08-09 13:00
조회
2250
세계 6대 트레킹 안내입니다.(동영상입니다.) : [바로 보기]

세계 유명 트레킹 코스로 3대 트레킹,,, 10대 트래킹,,, 등등이 있다고 합니다만 공인된 것은 없고,
1) 여행사에서 관광상품으로 명칭을 정하거나,
2) 책에서 저자가 다녀온 곳을 언급하는 것으로 ...
실제로 국제 사회에서 공인된 것은 없습니다.

그러하니, 제 나름대로 1개의 대륙에 1곳씩을 선택하여 6곳을 먼저 안내 드립니다.
선택 기준에서, 1달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는 일단은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6대 트레일에는 빠졌지만, 그 나름대로 유명한 트레일, 예를 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엄청 많이 간다는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의 3대 트레일 등등을 추후에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팩트는 자연의 아름다움에는 순서가 없고, 제 임의대로 정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01 (아시아) 네팔 - 안나푸르나 서킷(라운드) (Annapurna Circuit)
02 (유럽) 프랑스 & 스위스 - 알프스 트레킹 [뚜르드 몽블랑 TMB: Tour de Mont-Blanc]
03 (북미) 미국 - 존뮤어 트레일 (John Muir Trail)
04 (남미) 칠레 - 토레스 델 파이네 서킷 (파타고니아:Torres del Paine Circuit), W트랙 포함
05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 시미엔 트레일 (Simien Trail)
06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 밀포드 트랙 (Milford Track)

******************************** 대륙별, 세계의 유명 트래킹
(아시아)
중국 - 호도협(차마고도), 사천성의 야딩 풍경구
네팔 -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
부탄 - 눈사람 트렉
요르단 - 페트라 트랙
파키스탄 - 카라코람
티벳 - 카일라스 코스
인도네시아, 자바 - 보모르 화산
말레이시아 - 키나발루
일본 - 북알프스, 규슈올레
(유럽)
스페인 - 산티아고 순례길
스웨덴 - 쿵스레덴 (피요르드)
프랑스 & 스위스 - 오트 루트
영국 - 코스트투코스트(ctc: coast to coast) 워크
스코틀랜드 -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아일랜드 - 위클로웨이
아이슬랜드 - Laugavegurinn/Fimmvorduhals pass
영국 - 스코티쉬 국립 트레일
이탈리아 - 친퀘 테레(Cinque Terre) 국립공원
(북미)
캐나다 -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 Tonquin Valley
미국 - 시에라 하이(Sierra High) 루트, 그랜드캐년 환상코스, 요세미티 국립공원 대종주(존무어 트레일 포함)
알래스카 - chilkoot 트레일
하와이 - 칼랄라우(Kalalau) 트레일
(남미)
페루 - 잉카 트레일 (안데스산맥)
아르헨티나 - 피츠 로이 트랙(파타고니아)
(아프리카)
우간다 - 달의산들(Mountains of the moon),
탄자니아 - 킬리만자로
(오세아니아)
호주 - 그레이트 오션 워크, 불의만(Bay of fires)
뉴질랜드 - 라우트번(Routeburn) 트랙, 퀸 샬로트(Queencharlotte) 트랙

(미국 3대 트레일)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 콘티넨털 디바이드 트래일(CDT), 애팔래치아 트레일(AT)

******************************** 01 (아시아) 네팔 - 안나푸르나 서킷(라운드)
안나푸르나는 안나푸르나 서킷과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래킹으로 나눕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 트래킹은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까지 갔다오는 트래킹이고

안나푸르나 서킷은 안나푸르나 산을 중심으로 한바퀴를 도는 트레킹인데, 실제로 다 돌려면 너무 길므로, 쏘롱라고개를 중심으로 짧게 진행하는 코스를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안나푸르나 서킷은
거리: 240km
적기: 9월에서 11월
기간: 20일

(PC용 e산경표에서 시연 - 위성지도에서 시연하시만, 실제 트레킹 시는 등고선 지도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래킹:
나야폴 ~ 푼힐 ~ ABC ~ 나야폴(120km, 11일)

** 안나푸르나 서킷:
* 출발지:
1) 베시사하르: 270km
2) 참체: 240km

* 경유지:
틸리코호수베이스캠프 왕복 40km

* 도착지:
1) 묵티나르
2) 촘솜
3) 나야폴

* 코스 설정
1) 가장 짧은 코스: 참체 ~ 쏘롱라고개 ~ 묵티나르 (120km: 13일) + 틸리코호수베이스캠프 왕복 (40km)
2) 보통 코스: 참체 ~ 쏘롱라고개 ~ 촘솜 (140km) + 틸리코호수베이스캠프 왕복 (40km)
3) 가장 긴 코스: 베시사하르 ~ 쏘롱라고개 ~ 나야폴 (280km) + 틸리코호수베이스캠프 왕복 (40km)

* 간단 설명
주민들이 다니는 길이 트레일이 되었기에 산사람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음
쏘롱라 고개를 용이하게 넘어가야하기에 90% 이상이 시계반대바향으로 트레킹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강풍이 불기 전에 하산해야 함
묵티나트에서 오는 경우 고도차이 1,600미터(시계방향이면)
칼토파니에서 온천 입욕시 수영복
계단형 논밭과 계곡의 산간 마을, 침엽수림대, 티베트적인 광활한 대지

* 기타
저렴한 항공권 : 1박으로 경유하면 시즌에 따라 40만원 정도의 항공권이 많습니다. (카트만두행, 차이나에어: 청도경유, 남방항공:광쩌우경유, 타이항공:방콕경유)
그 외에도 칼라파타르, 랑탕, 쿰부, 마나슬루 등등을 비롯하여, GHT(Greate Hymalaya Trail) 등 엄청나게 많습니다...

******************************** 02 (유럽) 프랑스 & 스위스 - 알프스 트레킹 [뚜르드 몽블랑 TMB: Tour de Mont-Blanc]
유럽 최고봉(?)인 몽블랑을 중심으로 한바퀴를 도는 트레킹이고,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거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서 붐이 일어 많이 가십니다.
거리: 170km
적기: 7월~9월
기간: 15일
주의 사항 : 성수기에는 숙소 확보가 어렵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붐이 불어서 엄청 많은 트렉커들이 갑니다.
(PC용 e산경표에서 시연)

******************************** 03 (북미) 미국 - 존뮤어 트레일
세계환경운동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무어 를 기념하여 만든 트레일입니다.
상당히 구간이 길므로, 구간을 끊으면 짧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거리: 358km
적기: 6월~9월
기간: 28일
(PC용 e산경표에서 시연)

******************************** 04 (남미) 칠레 - 토레스 델 파이네 서킷 (파타고니아:Torres del Paine Circuit), W트랙 포함
남미 파타고니아의 빙하 만년설을 보면서 트레킹
한국을 기준으로 .. 거리가 제일 먼 .. 트레킹이네요...
거리: 101km
적기: 12월~2월
기간: 12일
(PC용 e산경표에서 시연)

칠레 - 토레스 델 파이네 서킷: 76Km, 5일간, 포사다 리오 세라노 - 그레이 산장 - 토레스 캠프장 - 아마르가
. 아르헨티나의 엘 칼라파테(관광지)를 노선 버스로 출발, 칠레의 푸에르토 나탈레스 도착. 배낭여행자 거점마을
. 동결 건조식품, 라면 미리 한국에서 준비 필요
. 우박과 강풍 대비

******************************** 05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 시미엔 트레일 (Simien Trail)
500m 길이의 진미폭포를 비롯하여 독특한 화산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순박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트래킹 도중에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거리: 144km
적기: 12월~3월
기간: 15일
(PC용 e산경표에서 시연)

에티오피아 - 시미엔 트레일: 왕복 144Km, 8일간, 데바르크 - 라스다센 - 데비르크 (왕복)
. 평균 해발 2,0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 연평균 13도, 건기 (10월~3월) 배낭여행 적기
. 귀로에는 도중에 히치하이커하여 거리 단축
. 아디스아바바 -> 곤다르 국내선 항공 5일간 만원
=> '뉴카'(10인승 미니 밴)로 12시간 소요, 일반버스 2일
. 개인 여행의 경우 가이드와 스카우트 고용 (국립공원 사무소): 짐운반 뮬도 고용 가능
. 트레커가 자신의 식량 준비, 야영 텐트, 조리용 연소기구 (가솔린 ,경유, 등유를 모두 멀티 연료 스토브)

******************************** 06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 밀포드 트랙
호수와 높은 산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독특한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1일 40명 입장합니다.
밀포드 트랙이 인원 제한으로 가기 어렵다면, 라우트번(Routeburn) 트랙이나 퀸 샬로트(Queencharlotte) 트랙으로 변경을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거리: 54km
적기: 11월~4월
기간: 4일
(PC용 e산경표에서 시연)

뉴질랜드 - 밀포드 트랙: 54Km, 4일간, 글레이드 워프 - 샌드플라이 포인트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 세계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트레일
. 가이드 동행의 단체여행: 로지에서 식사와 침구 제공
. 인디펜던트 워크: 헛에서 머물며 식량과 침구 각자 준비, 헛에 조리기구 비치
. 방수대책 필수: 우의, 여권 방수, 배낭 방수....
. 벌레기피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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