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행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0-10-06 13:32
조회
681
시작에 앞서,,
코로나로 외국여행을 못 가고, 단체산행도 불가하니,
어쨋거나 e산경표의 판매량은 조금 늘어났습니다..
코로나 시대 뒤의 산행은 모두가 추정하는 바와 동일합니다만
그 추정에 몇가지를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어릴 때 생각하면
동네 어르신들이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 단체 관광이 유행했으나
승용차의 발달로 없어졌습니다.
그로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엄청난 자연파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TV에 많이 나오는
지구 온난화, 프라스틱 쓰레기(해양의 미세프라스틱 문제), 미세먼지 등등 난리입니다.
코로나도 박쥐에서 출발을 했다고하니, 결국은 박쥐가 사는 땅을 자꾸 개발하니, 박쥐가 갈 데가 없어져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영화에 보면
지구온난, 핵 등으로 지구가 망할것 같이 나왔는데,
..
현재 결론은
눈에도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인을 대량으로 사망시키고 있고,
코로나의 변종이 자꾸 생긴다고 하니
그 끝을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쨋거나 자연파괴를 최소화하는 산행이 중요한 이슈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1.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 단체 산행은 자연히 없어지고,
개별산행과 소수의 그룹산행으로 바뀌어지겠지요.
개별산행과 소수의 그룹산행이 되려면,
그냥 따라가는 산행에서, 공부하는 산행으로 바뀌겠지요.
산행은 계획이 반입니다.
따라가는 산행에서 본인이 계획하는 산행으로 바꾸면, 산을 보는 눈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훨씬 더 즐겁고, 자유스럽습니다.
2. 100대 명산, 국립공원 같은 유명산은 기피하게 되고, 무명산으로 바뀌겠지요.
유명산은 이미 국가에서 너무 개발을 많이 하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어쩌다 그 무리에 끼면, 산행하는 사람들에 받쳐서 절단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피하고 있는데,,,
무명산을 하면, 훨씬 좋습니다.
산을 가는 큰 목적 중의 하나가 머리 식힘과 자연과의 교감인데,, 그래서야 무슨 머리 식힘이 되고, 자연과의 교감이 되겠습니까?
100대 명산에 빠져 있어도, 멋진 산들 꽉 있습니다...
3. 근교산 산행이 유행하리라 생각합니다.
관광버스없이
동네 버스편을 잘 찾아보시면,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산이 많습니다.
자가용 운행을 해도 가까운 거리여서 부담스럽지 않은 산이 꽉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 주변이라면, 대구 둘레길을 하시면, 둘레길에 붙은 재미난 산들이 꽉 있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안가는 팔공산 뒤편은 무궁무진하고, 공산폭포, 시루봉, 환성산, 초례봉 등등 꽉 있습니다...
좀 더 나가서 가까운 밀양, 영천쪽으로 눈을 돌리면, 1년 산행거리로는 넘칩니다....ㅎㅎ
4. 마지막은 등로주의입니다.
꼭대기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길을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의외로 다른 길을 선택하면, 훨씬 이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가는 길, 계곡을 따라가는 길,,, 이 끝에서 저 끝으로 가는 길
산 하나를 두고도 길은 많습니다.
2개의 산을 연계하면 길이 더 많고,
산과 산사이의 인적드문 계곡길은 원시림 그대로 인데도 많습니다.
5. 하나 더 추가하면
일전에 말씀드린, 제가 즐기는 무산(주로 길이 없는 곳 산행)을 하면, 산 하나가 무궁무진합니다.
초례봉을 예로 들면, 초례봉 하나에 1년 산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산이 저에게는 놀이터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산 입니다. 저에게는 놀이터가 무궁무진합니다..
이제는 결론입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PC용 e산경표를 열어서 보면, 찾기 쉽고 많습니다.
내 주변에서 30km 반경에 있는 산,
버스로 주변 인근 촌 도시로 이동하면, 엄청 많습니다.
등산로가 별로 없는 산들 꽉 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주변에서, 이름없는 봉우리 중에 500m 넘는 봉을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자연 훼손이 안되는 산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의 비행기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2019년 7월 기준으로 22만 7천대가 하루에 하늘에 뜬다고 합니다.
이 많은 비행기가 뜨지 않으니, 하늘이 엄청 맑습니다. 미세먼지도 자동으로 없어졌습니다.
제 어릴 적의 하늘입니다.
코로나로 외국여행을 못 가고, 단체산행도 불가하니,
어쨋거나 e산경표의 판매량은 조금 늘어났습니다..
코로나 시대 뒤의 산행은 모두가 추정하는 바와 동일합니다만
그 추정에 몇가지를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어릴 때 생각하면
동네 어르신들이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 단체 관광이 유행했으나
승용차의 발달로 없어졌습니다.
그로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엄청난 자연파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TV에 많이 나오는
지구 온난화, 프라스틱 쓰레기(해양의 미세프라스틱 문제), 미세먼지 등등 난리입니다.
코로나도 박쥐에서 출발을 했다고하니, 결국은 박쥐가 사는 땅을 자꾸 개발하니, 박쥐가 갈 데가 없어져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영화에 보면
지구온난, 핵 등으로 지구가 망할것 같이 나왔는데,
..
현재 결론은
눈에도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인을 대량으로 사망시키고 있고,
코로나의 변종이 자꾸 생긴다고 하니
그 끝을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쨋거나 자연파괴를 최소화하는 산행이 중요한 이슈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1.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 단체 산행은 자연히 없어지고,
개별산행과 소수의 그룹산행으로 바뀌어지겠지요.
개별산행과 소수의 그룹산행이 되려면,
그냥 따라가는 산행에서, 공부하는 산행으로 바뀌겠지요.
산행은 계획이 반입니다.
따라가는 산행에서 본인이 계획하는 산행으로 바꾸면, 산을 보는 눈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훨씬 더 즐겁고, 자유스럽습니다.
2. 100대 명산, 국립공원 같은 유명산은 기피하게 되고, 무명산으로 바뀌겠지요.
유명산은 이미 국가에서 너무 개발을 많이 하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어쩌다 그 무리에 끼면, 산행하는 사람들에 받쳐서 절단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피하고 있는데,,,
무명산을 하면, 훨씬 좋습니다.
산을 가는 큰 목적 중의 하나가 머리 식힘과 자연과의 교감인데,, 그래서야 무슨 머리 식힘이 되고, 자연과의 교감이 되겠습니까?
100대 명산에 빠져 있어도, 멋진 산들 꽉 있습니다...
3. 근교산 산행이 유행하리라 생각합니다.
관광버스없이
동네 버스편을 잘 찾아보시면,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산이 많습니다.
자가용 운행을 해도 가까운 거리여서 부담스럽지 않은 산이 꽉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 주변이라면, 대구 둘레길을 하시면, 둘레길에 붙은 재미난 산들이 꽉 있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안가는 팔공산 뒤편은 무궁무진하고, 공산폭포, 시루봉, 환성산, 초례봉 등등 꽉 있습니다...
좀 더 나가서 가까운 밀양, 영천쪽으로 눈을 돌리면, 1년 산행거리로는 넘칩니다....ㅎㅎ
4. 마지막은 등로주의입니다.
꼭대기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길을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의외로 다른 길을 선택하면, 훨씬 이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가는 길, 계곡을 따라가는 길,,, 이 끝에서 저 끝으로 가는 길
산 하나를 두고도 길은 많습니다.
2개의 산을 연계하면 길이 더 많고,
산과 산사이의 인적드문 계곡길은 원시림 그대로 인데도 많습니다.
5. 하나 더 추가하면
일전에 말씀드린, 제가 즐기는 무산(주로 길이 없는 곳 산행)을 하면, 산 하나가 무궁무진합니다.
초례봉을 예로 들면, 초례봉 하나에 1년 산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산이 저에게는 놀이터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산 입니다. 저에게는 놀이터가 무궁무진합니다..
이제는 결론입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PC용 e산경표를 열어서 보면, 찾기 쉽고 많습니다.
내 주변에서 30km 반경에 있는 산,
버스로 주변 인근 촌 도시로 이동하면, 엄청 많습니다.
등산로가 별로 없는 산들 꽉 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주변에서, 이름없는 봉우리 중에 500m 넘는 봉을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자연 훼손이 안되는 산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늘의 비행기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2019년 7월 기준으로 22만 7천대가 하루에 하늘에 뜬다고 합니다.
이 많은 비행기가 뜨지 않으니, 하늘이 엄청 맑습니다. 미세먼지도 자동으로 없어졌습니다.
제 어릴 적의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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