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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산을 내려와 비루고개 방향 분기점 까지의 지맥길을 상세히 볼수는 없는지요?
-> 업그레이드 중인 프로그램에는 스캔한 전국지도를 볼수 있는데,
지도에서 확인을 해도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추후 버전에서는 요구하시는 분에게는 1장씩의 스캔한 지도는 보내드리겠습니다.)
-> 업그레이드 중인 프로그램이라도 원하시면, 다시 연락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의 경우도 낙동정맥과 팔공지맥에서 길따라 멍하게 가다보면, 다른길로 가서 알바를 많이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시그날(표지기, 태그)이 애매한 분기점에는 눈에 잘보이는 곳에 많이 있으면 좋은데
답답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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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방법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분기점에는 누군가가 나무사이에 줄을 매고
그 줄에 표지기를 예쁘게 많이 묶어 놓았습니다.
그러면 표지기가 난잡하지 않으니 수목원에서도 표지기를 제거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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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독도법의 제일 원칙이 자주 길을 확인하라 인데, 현실적으로는 어렵고
애매한 구간의 정보를 공유해서 e산경표에 표시를 하면,
그 근방이 되면 길을 자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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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도 알바중에 운무속에서 헤메다가 e산경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님의 경우처럼 좋은 정보를 올려주시면, 적극적으로 e산경표에 표기를 하겠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