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게시판

지리산내 각 장소에 대한 이름 표기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한창훈
작성일
2016-05-12 02:31
조회
2143
산경표를 이용하면서 항상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길만나오고 여기가 어디인지 표기가 없어 산행시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리99의 지도를 참고 하여 지리산 내에 있는 장소의 이름을 표기 부탁드립니다.
전체 4

  • 2016-05-18 18:26
    감사합니다.
    담에 갈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앞으로는 궤적저장을 실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6-05-18 00:52
    약10일 전 지리산 동부능선 구간에서 혼자 야간 산행 중이었습니다.
    장거리 산행이라 베테리 소모를 생각해서 궤적 저장은 하지 않고
    앞서 보내주신 태극종주 트랙을 활용하여 현재 위치가 트랙을 벗어나지 않았나 간간히 확
    인하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새재 지나서 새봉으로 진행하면서 중간에 역주행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마주오던 산객을 만나 인사하면서 저의 역주행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원인은 복합 적인 부문이 있었지만 새봉이란 지명이 표기가 있으면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 나 하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지리산 동부능선 구간에서는 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밤머리재 에서 천왕봉까지 약 10시간 거리인데 중간 쯤 청이당계곡에서
    물을 반드시 구해 야 만 곳입니다.
    문제는 청이당계곡을 못찾아 엄청난 고생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앞서 만난 산객분이랑 같이 진행했는데 그분도 e-산경표를 쓰고 계셨는데
    똑같이 물이 필요한 상황에서 청이당을 찾으려 하였으나 못찾았습니다.

    추가 명칭표기 요소는
    새봉, 청이당계곡 또는 청이당(반드시 필요합니다), 국골사거리, 독바위, 하봉샘
    이렇게 5군데가 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수 있기때문에 명칭표기에 기준이 완화 되었으면
    사용자입장에서 바래봅니다.

  • 2016-05-18 10:11
    예 잘 알겠습니다.
    물과 관련 된 것은 꼭 올리는데, 계곡명은 .....ㅎㅎ
    ..
    또한 궤적 저장을 하나 안하나 e산경표가 실행되어 있으면 배터리 소모량은 동일합니다.
    궤적저장을 하지 않으면 맴돌이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e산경표를 실행했다 안했다 하면 위성을 잡는 원리에 의해 위성 수신이 잘 되지않
    습니다.
    반드시 계속 실행을 하셔야 하고, 장기 산행의 경우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요즘 저렴한 보조 배터리가 많이 있습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고, 말씀하신 부분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6-05-14 17:32
    산경표의 원칙이
    인위적인 장소 나 시간이 지나면 소멸될 명칭은 표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에 해당되지 않는 예제를 조금 더 상세히 말씀해 주시면
    가능하면 표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