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

가을철 산행시 주의점 과 대비 ( 빠른 일몰, 뱀, 벌, 멧돼지..)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9-10-14 19:09
조회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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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급작스런 기온의 변화(낮에는 덥고, 저녁에는 추운)에 주의하고,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등산사고가 교통사고에 이어 2위로 많습니다.

< 일몰의 대비 >
숲속은 4시경만 되면 컴컴해지기 시작합니다.
1) 오후3시가 되면 무조건 하산을 시작해야 합니다.
2) 비상용 렌턴을 꼭 준비하고,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여분의 배터리도 필수)
3) 비상용 보온 옷을 꼭 배낭에 넣어 다니세요.(부피가 작은 패딩 종류의 옷이 좋겠네요)
4) e산경표앱과 랜턴과 물만 있으면, 야간산행이다 치고, 룰루랄라 하면서 천천히 하산하면 됩니다.

< 독사 피해 줄이는 법 >
1) 뱀 서식지로 의심되는 장소를 지날 때:
스패치 착용과, 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는 방울 달기를 한다.
2) 뱀은 건조한 것을 좋아합니다. 건조한 지대(바위, 너럭지대, 계곡옆의 바위)를 지날 때는 눈으로 먼저 확인하세요.
높은 바위 위를 올라갈 때도 손을 먼저 올리지 말고, 눈으로 먼저 확인하세요.
3) 방울을 구입하시려면 [여기] 를 누르세요. (3,500원)
독사방지 전용 스패치를 구입하시려면 [여기] 를 누르세요. (20,000원)

4) 물린 경우:
(1) 위협적으로 한번 무는 경우는 독이 적게 나오지만, 2차적으로 물 경우는 배출되는 독의 량은 대단히 많습니다.
따라서 독사가 무는 것을 알았을 때는 발을 속히 들어서, 재차 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2) 즉시 칼끝으로 더 크게 찢고 입으로 최대한 독을 빨아내면서(입안에 상처가 있으면 안되요),
동시에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15cm 내외를 끈으로 묶어주되 혈액순환이 전혀 안되게 묶지는 말아야합니다.
(3) 119를 눌러 구조요청을 해야겠지요,
도시의 병원에는 해독약품이 없을 수가 있으나, 시골 군청소재지의 병원에는 상비되어있어 안전합니다.
(4) 뱀, 벌독 추출기를 구입하시려면 [여기] 를 누르세요. (10,000원)

< 벌 피해 줄이는 법 >
1) 제가 벌에 쏘여 거의 죽다가 살아 났습니다. (매년 꽤 많은 사람이 사망합니다)
2) 위험한 경우는, 순간적으로 다발적으로 쏘이므로 별 방법이 없으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3) 땅에 납작 업드린 사람은 벌이 공격을 안한다고하더군요.
4) 벌초때는 에프킬라가 최상입니다.

< 멧돼지에 대하여... >
1) 멧돼지의 생활은 가족등 여러마리로서 대장과 첨병을 거느리고 생할을 하지요.
2) 이동 시에는 향상 첨병을 앞세우고 이동을 하는 데 이놈 들은 냄새와 청각이 발달 되어 있어 적을 미리 발견하여 자기 동료들에게 알여주며 새끼들에게는 주의을 주며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요.
3) 그래서 스틱이나 종소리를 들으면, 첨병이 이 소리을 듣고 무리에게 적이 있다고 소리을 캐이케이 하는 큰소리을 지르며 알여주지요.
4) 이런 큰 소리가 들리면, 헛기침을 하면서 가만히 대기하면 됩니다. 인간이 제일 무서운 동물입니다..^^
5) 그런데 겁을 먹고 조용히 가면 오히려 돼지와 맞다을 수가 있읍니다.
6) 특히 임신이나 새끼을 놓은 직후에는 아주 조심하여야 합니다. 신경이 날카로우니까요...

< 무릎 통증 치료법 >
1) 파스를 많이 뿌립니다, 평균 2시간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2) 무릎 보호대 와 깔창을 착용합니다.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3) 스틱 1조(2개)도 사용해 보세요. 당연히 좋겠죠.(스틱에 의존해 아픈쪽을 좀 쉬게하면 편합니다.)

< 등산 중 심근경색 - 필독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 지인이 실제 사망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1) 응급처치만 빨리 하면 살릴수 있었을 텐데..
2) 사고시 보고만 있지말고 바로 인공호흡,사정없이 심장눌러주기.. 응급처치 하면서 연락해야, 그냥 방치한채 연락하면 대부분 몇분내 사망
3) 심근경색 지병이 있는 분은 대부분 응급처치 약을 소지하고 댕기는데,
옷주머니나 배낭을 찾아서, 몸에 부치는 약, 혀밑에 넣는 약 빨리 찾아서 혀밑에 넣고 부쳐고, 인공호흡 심장 누르기해야...

4) 심장 마사지만 해주어도 80% 가망성 있는데요. 심장 마사지 특별한 기술 없어도 됨니다.

< 비상 아이젠 대용 - 갑자기 눈이 올 수 있습니다. >
1) 신발 위에 양말을 벗어 신고 내려 오는 것입니다. 짚신 감발하듯이 말입니다.
2) 저는 배낭 멜빵에 항상 9미리 줄을 준비해서 다닙니다. 예비치 못한 눈길에선 발에 감고 내려옵니다
3) 물론 지금부터 아이젠을 배낭에 넣어두면 좋겠지요.

< 근육통(쥐날 때)의 응급조치 >
1) 편안한 자세로 5분 정도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풀립니다.(인체의 신비로 자신 몸이 저절로 해결합니다.)
2) 그래도 잘 안되면,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려 수지침에 의하면 손바닥은 인체의 앞면이고 손등은 인체의 뒤가 됩니다. 자연히 죄측손은 인체의 죄측이되고 우측손은 인체의 우측입니다.
만약에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날려고 하면
왼쪽손등의 새끼 손가락 중간 마디를 꼭꼭 눌러보면(오른손 검지손톱으로 눌리면 됨) 특멸히 아픈 부위(압통점)가 있습니다.
그럼 그 부위를 꼬~~옥 누르고 잠시 지나면 쥐가 풀리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방법은 쥐가 나기 시작 할때는 100% 즉시 효과 있으나, 막상 쥐가 진행된 상태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3) 근육통(또는 쥐날 때) 에는 만병통치약인 아스피린 1알 씹어서 신맛을 충분히 느낀 다음 목안으로 삼키시면 30초내에 효과를 봅니다.
저도 종주산행 첫날 허벅지 안쪽으로 근육이 뭉치면서 탈출을 할까 생각중에 아스피린 처방으로 나머지 구간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 발목 삐었을 때의 응급 처치 >
산행중 발목을 삐일 경우, 응급처치로 통증을 줄일수가 있는데
만약 왼쪽 발목을 바깥쪽으로 삐었다면, 왼쪽 새끼손가락 첫째마디(손톱에서 가까운쪽)의 바깥쪽을 누르다 보면 아픈부위가 있는데
그 곳을 중점적으로 강하게 문질러 주면 발목 통증이 완화됩니다.
100%치료는 안되나 우선 응급처치로 통증은 완화 됩니다.
이럴 때도 스틱이 있으면 하산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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